지진희 부상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진희는 촬영장에서 코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진희는 지난 5일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장에서 액션신을 찍다가 상대 배우의 주먹에 안면을 가격당해 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희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향후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PD 강민주(김희애 분)의 사랑을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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