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상추, “상처받고 의기소침해 있을거면 복귀 시작 안했을것”

2016.07.27 20:35  


상추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상추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귀와 관련된 심경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그는 "솔로곡을 준비하며 이래저래 경황이 없었던 것도 있었고 어제 하루가 내게는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여러 걱정보다는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색깔도 한 번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직도 나를 향해 있는 날선 쓴소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상처받고 의기소침해 있을 나였다면 이렇게 시작도 안 했을 거고 웅크리고만 있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제 진심과 진실을 알아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소수의 분들과 저에게 마음 쓰심을 아까워하시지 않는 동료들이 있기에 더 힘을 내서 직진하겠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상추는 지난 2013년 연예병사로 보구하던 중 부실복무 및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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