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최파타’ 배해선 “용팔이서 김태희, 대단한 배우”

2016.10.11 13:53  

배우 배해선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태희를 극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해선과 박진주는 오늘(1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드라마 '용팔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 간호사 역을 맡았던 배해선의 열연에 대해 연신 칭찬을 했다.

이어 배해선은 "특히 김태희 씨 뺨 때리는 연기할 때 원샷 원킬을 하려고 애썼는데 태희 씨가 리액션을 안해주셔서 잘 넘어갔다"라며 운을 뗐다.


특히 배해선은 "김태희 씨가 아픈 내색을 안 했다. 태희 씨가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꼼짝도 안해서 바로 오케이 됐다"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