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멈추지 않는 ‘트랜스포머’의 흥행 질주…200만 목전

2017.06.28 08:23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7만8487명을 동원하여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193만25명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이고 있는 ‘트랜스포머5’는 개봉 이후 쏟아지는 혹평에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블록버스터와 시리즈가 쌓아온 힘을 입증했다.

2위에는 3만1824명을 기록한 ‘하루’가 올랐으며 누적관객수 105만4882명을 끌어 모았다. 3위는 2만141명을 모은 ‘미이라’가, 4위는 1만7041명을 동원한 ‘악녀’가 차지했다.

국내에서 대표 기대작이자 화제작으로 떠오른 ‘박열’과 ‘리얼’이 28일 개봉한 가운데, ‘트랜스포머5’가 전성시대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