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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F’ 김준호 “미국‧일본식 코미디 활성화 되어야”

2017.08.03 15:04  




개그맨 김준호가 개별 개그 코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 기자회견이 열려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전유성 명예위원장을 비롯해 오나미, 송중근, 김재욱, 서태훈, 변기수 등 많은 개그맨들이 함께 참석했다.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준호는 “예전에는 짧은 시간의 코미디가 성행했는데, 스무 명이 개그맨들이 하면 돈도 나누면 (어렵다). 개별 코너를 진행하는 미국이나 일본식 코미디가 활성화 되어야 각자 개그맨들도 먹고 살고 퀄리티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페스티벌이 그 계기를 만들어줬고, 플랫폼을 잘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 세계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BICF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부산 전역에 웃음을 선사하는 제 5회 BICF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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