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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씨 “타이틀곡 ‘어디야?’, 요즘 친구들에게 새로울 듯”

2017.08.03 15:12  




씨엘씨가 타이틀곡의 매력을 어필했다.

씨엘씨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Free's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들은 "레트로 음악이라고 하면 보통 빠른 템포를 생각하시는데 우리는 8-90년대의 신비로움이 콘셉트의 큰 주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세대, 요즘 친구들에게는 새롭게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씨엘씨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은 자유로운 표현과 발상을 뜻하는 말로, 한 가지의 빛을 여러 가지 색으로 표현해내는 ‘프리즘’처럼 어떤 장르도 자유롭게 넘나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어디야?’는 80년대 후반 신스 팝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알앤비 소울 장르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남자친구에 대한 외로움과 투정 섞인 마음을 전하는 가사가 담겼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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