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새얼굴] 장동주, ‘나쁜 가족들’ 캐스팅...거침없는 행보](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7/09/06/201709061026097360_l.jpg)
신예 장동주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장동주 소속사 센세이션아시아 이엔엠 측은 6일 오전 fn스타에 "장동주가 KBS '드라마 스페셜-나쁜 가족들'에 캐스팅됐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동주가 출연하는 '나쁜 가족들'은 배우 신은경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남자친구와 동거를 선언하는 여고생 딸, 바람을 피우는 엄마, 가정은 생각하지 않는 열혈 노동운동가 아빠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0월 중순 방영 예정이다.
장동주는 앞서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재민 역을 맡아 초반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준기, 손현주, 문채원 등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초장수 인기 미국 드라마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당시 제작진들은 장동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칭찬하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던 신인 배우 장동주는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훤칠하고 개성 있는 마스크로 현재 방송가에서 주목 받는 신예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