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현 PD와 이수경, 딘딘, 선우용여, 이혜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혜정은 "반려묘 럭키와 만난지 2년 정도 됐다. 당시 아팠던 고양이를 맡게 된 건데 그때 애정을 느끼게 됐다. 오히려 얘가 없으면 내가 우울증이 걸릴 정도다"라고 럭키를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다들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럭키를 보면서 그런 편견을 깼으면 좋겠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로망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보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오는 15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