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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종영 ‘돈꽃’X‘브라보’, 시청률 상승→유종의 美

2018.02.04 09:39  


'돈꽃'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전국기준 18.0%와 2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8.3%와 22.8%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필주(장혁 분)는 정말란(이미숙 분)과 청아가를 향한 복수에 성공했고, 자신 또한 감옥에 다녀왔다. 이후 장은천의 이름으로 새 출발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종영된 또 다른 주말드라마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5.5%, 7.0%, 7.1%, 6.8%를 나타냈다. 이 또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시청률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라라(도지원 분)가 죽음을 앞두고 하도나(정유미 분)와 진심어린 가족애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따뜻하고 애틋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주말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건 KBS2 '황금빛 내 인생'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40.3%로 꾸준히 높은 기록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