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NCT·구구단·우주소녀·더보이즈, 막내라인 졸업식 찾은 ★

2018.02.09 17:28  


졸업 시즌을 맞아 훈훈한 우애를 자랑한 스타들이 있다.

NCT 마크와 구구단 미나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9일에는 서울 송파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졸업생 중에는 우주소녀 유연정과 더보이즈 주학년도 있었다.

1999년생인 네 사람은 성인이 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또 한번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손님들이 찾았다. 멤버들이 그 주인공이다. 팀내 막내라인에 속하는 이들을 위해 완전체로 졸업식에 나선 것.

NCT 127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축. 마크리 졸업"이라는 글과 함께 마크의 졸업식을 찾은 NCT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크는 태일의 목마를 탄 채 즐거운 듯 미소를 짓고 있다. NCT의 남다른 우애가 절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구구단 측은 9일 미나의 졸업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구구단 멤버들은 막내 라인 미나의 졸업을 기뻐하며 축하의 인사를 아끼지 않아 현장에서도 눈길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사진 속 구구단은 미나를 중심으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우주소녀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연정이의 졸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우주소녀가 졸업식에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교복을 입은 유연정과 다른 멤버들의 우애가 느껴져 다가오는 완전체 컴백을 기대하게 한다.

더보이즈 측 또한 같은 날 졸업식 종료 후 완전체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학년이 졸업하는 날. 모두 함께 축하해주고 왔어요"라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스쿨룩을 맞춰 입고 전원 센터다운 비주얼을 뽐내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