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진아, 신성진과 4년 열애 끝 23일 결혼..‘안테나 엔젤스’ 출동

2019.03.20 16:49  


가수 이진아가 3월의 신부가 된다.

20일 안테나뮤직 측은 fn스타와 통화에서 "이진아와 신성진이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진아는 지난 2018년 8월에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사실을 인정,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약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진아와 신성진 결혼식의 축가는 안테나뮤직 식구들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5년 SBS 'K팝스타4'에 출연, 독특한 음색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TOP3에 오르며 그 실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후 심사위원이었던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진아의 예비신랑인 신성진은 피아니스트로, 이진아의 앨범 '랜덤'에도 함께했다. 또한 배우 지창욱,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 가수 휘성 등과도 함께 협업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