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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6주년...“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2023.05.12 08:47  

[파이낸셜뉴스]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중인 팬카페 ‘영웅시대’가 개설 6주년을 맞았다.

12일 ‘영웅시대’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 12일 포털 다음에 개설된 '영웅시대' 팬카페는 처음엔 27명이라는 적은 수의 인원으로 시작했다. 팬카페

'영웅시대'는 6년이 지난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총 회원 수 19만1287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팬카페로 자리잡았다.

'영웅시대' 팬카페에는 영웅시대 6주년을 축하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영웅시대' 팬카페의 회원 수 증가는 단순히 수치적으로 늘어난 것이 아니다. 회원 수 증가와 함께 임영웅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더욱 그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영웅시대'의 본격적인 성장은 2020년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이름을 알리며 팬들을 불러 모을 때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뤘다.


'미스터트롯'이 시작된 2020년 1월 2000명을 달성한 이후 '미스터트롯'이 정점에 이른 3월 5일에는 2만 9000명을 훌쩍 넘겼다.

2020년 3월 18일 4만 5000명을 넘더니 3월 20일에는 회원 수 5만명을 돌파했다. 불과 3개월이 지난 6월 15일에는 회원 수 10만명을 기록했다.

이후 2021년 3월 13일 15만명, 7월 29일 16만명, 2022년 3월 14일 17만명, 8월 11일 18만명을 넘기면서 성장했다.
지난 4월 19일에는 회원 수 19만명을 넘겼다.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함께 성장하며 이제는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 110만여장, 전국투어 콘서트 관객 24만여명(앙코르 포함), 콘서트 실황 영화 관객 수 25만여명 등 수많은 대기록을 남겼다.

임영웅은 최근 프로축구 K리그 시축 현장에 나서면서 무려 4만5007명이라는 코로나19 이후 프로스포츠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