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야한(夜限) 사진관' 새 OST 설호승∙예빈나다 'Bye Bye' 발매

2024.04.17 14:04  

주원과 권나라의 로맨스에 감성을 더할 새 OST가 탄생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지난 16일 여섯 번째 OST 설호승 (SURL)의 'Bye Bye (Fantasy Ver.)'와 예빈나다의 'Bye Bye (Romance Ver.)' 2곡을 발매했다.

이번 OST는 드라마를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는 서기주(주원 분)와 한봄(권나라 분)의 서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남자, 여자 총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외롭고 슬픈 시간들은 모두 잊고 오직 둘만의 밤하늘 달빛 아래에서 사랑을 나누자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감성적인 음악들을 선보여온 작곡가 디너코트와 송현종이 참여해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화려한 글로벌 행보로 밴드 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URL의 보컬 설호승, 새로운 ‘고막 여친’으로 불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예빈나다가 가창에 참여해 각각 다른 매력의 곡을 완성시켰다.

각기 다른 두가지 콘셉트로 탄생한 설호승 (SURL)의 ‘Bye Bye (Fantasy Ver.)’, 예빈나다의 ‘Bye Bye (Romance Ver.)’는 극중 서기주와 한봄의 아슬아슬한 텐션과 설레는 ‘세이프존 로맨스’ 감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한편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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