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블리처스,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합류…'웰메이드 무대' 선언
2024.08.07 14:30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자라섬에 뜬다.
블리처스는 오는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이하 '이슬라이브')에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2018년 처음 개최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세계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받으며 MZ세대가 열광하는 대표 축제로 불리고 있다.
블리처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는 '대세' 그룹으로서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일리, 멜로망스,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참이슬 광고모델이자 스페셜 게스트 아이유까지 '페스티벌 최강자'로 불리는 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뜨거운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한다.
이번 공연에서 블리처스는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수많은 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축제에 열기를 더한다.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페스티벌 신흥 강자' 타이틀을 꿰찰 전망이다.
블리처스가 출연하는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블리처스는 지난 5월 영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해 심사위원들의 '올 예스(ALL YES)'를 받아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정상 DJ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슈퍼파워' 리믹스 앨범도 발매, 한층 더 에너제틱하고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흥을 전파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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