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페어웨이 활용 가능한 혁신적 클럽... PXG, 첫 미니 드라이버 '시크릿 웨폰' 출시
3번 우드와 드라이버의 장점 결합
2025.01.19 12:56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가 첫 번째 미니 드라이버인 '시크릿 웨폰(Secret Weapon)'을 지난 17일 공식 출시해 골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골퍼들 사이에서 미니 드라이버는 사용 용이성과 다재다능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XG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는 이날 소셜 미디어 및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시크릿 웨폰'은 300CC 헤드와 티타늄 및 고강도 복합 소재로 설계돼 내구성을 높였고 중앙에서 벗어난 타격에서도 볼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PXG 특유의 정밀 무게추 배치 시스템과 무게 재배치 기술로 맞춤 피팅과 정확성을 높였다.
플로리다에서 열린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PXG 소속 선수 제이크 냅은 이 제품으로 첫 공식 경기에 출전해 우승했다.
그는 "시크릿 웨폰은 나에게 게임 체인저였다"며 대회 경기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PXG 시크릿 웨폰 미니 드라이버는 전국 PXG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