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아디다스골프가 새로운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골프화 '아디제로 ZG'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실내 골프클럽 '클럽디 청담'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경량성과 뛰어난 접지력을 결합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골퍼들이 더욱 편안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연평균 162시간을 걷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안정성 및 편안함을 중시하는 테크놀로지를 집약하고 있다.

행사는 아디다스골프 APAC 총괄 디렉터인 토모 바이스테드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고 문도엽, 최진호 등 유명 선수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신제품에 대한 각자의 평가를 공유했으며, 드라이버 장타 대결도 펼쳐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직접 아디제로 ZG를 착용해 스윙과 퍼팅을 체험했으며 럭키드로우와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DJ 파티도 함께 진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아디다스골프 소속 선수인 이정은6는 "업그레이드된 아디제로 ZG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이라며 "라운드 내내 가벼운 기분을 들게 하며 확실한 접지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