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디다스골프가 스파이크리스 퍼포먼스 골프화 ‘아디제로 ZG’의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은 신규 버전, ‘아디제로 ZG LO BOA’를 출시했다. 골퍼들에게 찬사를 받아온 기존 제품의 명성을 이어가며, 더욱 향상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골프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아디제로 ZG’는 ZG 프랜차이즈 역사상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아디다스골프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접지력과 안정성은 물론 뛰어난 편안함과 경량성을 동시에 제공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골퍼들이 지치지 않고 즐거운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롭게 공개된 ‘아디제로 ZG LO BOA’는 기존 ‘아디제로 ZG’의 장점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세 가지 핵심적인 개선점을 더했다. 먼저, 외관에서 클래식한 로우 컷 골프 실루엣과 ‘FAST’ 3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한층 세련된 인상을 남겼다. 기능적으로는 BOA 핏 시스템의 L6X 다이얼을 적용해, 더욱 간편하면서도 정밀한 핏 조절이 가능하게 하여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가볍고 유연한 구조의 프리미엄 스프린트스킨 어퍼가 스윙 시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며 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최적의 핏을 제공한다.
아디다스골프화를 착용하고 있는 KLPGA 투어 대표 선수 박현경은 “그동안 아디다스골프의 여러 제품을 신어봤지만, 이번 ‘아디제로 ZG LO BOA’는 특별한 편안함과 접지력을 선사한다”며 “투어 하반기를 맞이했는데 마침 이렇게 좋은 골프화가 출시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착용 소감을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