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꽃비가 7대 가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꽃비는 지난 21일 제59회 가수의 날을 겸해 진행한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미니앨범 '판(瓣)'으로 가수 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7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7대 가수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꽃비는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 시상식은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쓰리나인종합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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