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상상해 보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사방을 에워싼 거대한 빛의 파노라마. 그 한가운데서 2026년 골프계를 뒤흔들 신상 클럽을 가장 먼저 휘둘러보는 경험. 꿈같은 이야기 같지만, 테일러메이드가 현실로 만들었다.
테일러메이드가 오는 2026년 1월 10일,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2026 TaylorMade UNPACKED INVITATION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제품 발표회가 아니다. 마치 미디어 아트 전시회에 온 듯한 몰입감 속에서 브랜드의 미래를 체험하는 ‘프라이빗 골프 쇼’다.
골프 좀 친다는 사람들의 시선이 이곳에 쏠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대한민국에서 테일러메이드의 2026년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나 갈 수는 없다. 오직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몰 고객을 포함한 소비자 300명(동반 1인 포함)만이 이 특별한 파티의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장소인 '빛의 시어터'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디지털 아트로 유명한 곳이다. 테일러메이드는 이 공간을 활용해 신제품의 혁신 기술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화려한 영상미가 시선을 뺏고, 이어지는 시타 존에서는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신형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골퍼들의 손끝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마스터 피터’의 등판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투어 선수들이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피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 스윙에 완벽하게 맞춰진 2026년형 신무기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팅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파티에 선물이 빠질 수 없다. 모든 사전 예약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럭키 드로우’다.
각 회차별 1명씩, 총 3명의 행운아에게는 따끈따끈한 ‘2026년 신제품 드라이버’가 증정된다. 단순히 구경만 하러 갔다가, 내년 시즌을 책임질 비밀 병기를 공짜로 얻어올 수도 있다는 얘기다.
마감 주의 참가 신청은 오늘(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중요한 건 ‘선착순’이라는 점이다. 골프 얼리어답터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망설일 시간이 없다.
2026년, 남들보다 앞선 기술로 필드를 지배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접속하라. 빛의 무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