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엔하이픈, 빌보드 3주 연속 상위권…글로벌 존재감 지속

2026.02.11 11:25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4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8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앞서 해당 차트 2위(1월 31일 자)로 진입하며 팀 최고 순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엔하이픈의 통산 아홉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자, 여섯 개 앨범 연속 ‘톱 10’ 기록이다.

세부 차트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THE SIN : VANISH’는 3주 연속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4위에 올랐다. 음반·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플레이, 소셜 지표 등을 종합하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36위를 기록하며 북미 내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지난달 16일 발매된 ‘THE SIN : VANISH’는 초동 판매량 207만 장을 돌파하며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1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어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앨범 서사를 확장한 글로벌 팬 이벤트 ‘VAMPIRE IS COMING’을 진행 중이다. 서울과 홍콩을 거쳐 오는 14일 도쿄에서 행사를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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