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에서 ‘오늘만 I LOVE YOU’로 대상 ‘블랙라벨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라벨’, ‘베스트 레코딩’, ‘베스트 그룹’까지 총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데뷔 당시 ‘청춘을 이야기하는 여섯 명의 소년들’이라고 소개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고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원도어(ONEDOOR)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우리의 노래가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으로 많은 분들께 공감을 드릴 때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올해도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날 무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미니 3집 수록곡 ‘부모님 관람불가’로 경쾌하게 포문을 연 이들은 미니 5집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미니 4집 타이틀곡 ‘I Feel Good’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 명재현은 이날 시상식 MC로도 활약했다. 약 4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행사를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이끌며 존재감을 더했다. .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세 차례 컴백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첫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는 연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미니 4집 ‘No Genre’와 미니 5집 ‘The Action’은 모두 초동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들은 올해 정규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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