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몬스타엑스, 7년 만 말레이시아 팬들 만났다…'더 엑스 : 넥서스' 성료

2026.03.31 18:49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7년 만에 말레이시아 팬들과 만났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가 스타 아레나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 인 쿠알라룸푸르'('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 IN KUALA LUMPUR')를 개최했다.

이날 7년 만에 말레이시아 몬베베(팬덤명)를 찾은 몬스타엑스. 이들은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을 열광케 했다. '드라마라마(DRAMARAMA)'의 웅장함으로 관객석을 순식간에 달군 이후 '러브 킬라(Love Killa)'와 '러시 아워(Rush Hour)' 그리고 타이틀곡 메들리로 몬스타엑스 특유의 묵직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확장을 보여줬다. 또한 '아름다워 (Beautiful)', '노바디 엘스(Nobody Else)'로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카메라 전환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자연스럽게 동선을 이어가며 보는 재미를 더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군 복무로 함께하지 못한 아이엠이 서울 공연에서 펼쳤던 솔로 무대가 VCR로 공개되자, 멤버들과 팬들은 이를 함께 감상하며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만난 말레이시아 몬베베들의 열정과 진심에 공연 내내 감동 받았다. 투어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그만큼 모든 몬베베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더 멋진 무대로 더 많은 몬베베들을 찾아갈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4월 4일 타이베이 무대로 걸음을 옮겨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의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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