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시즌 2로 돌아왔다…'SM:ALL ROOM' 리메이크 프로젝트

2026.05.05 09:39


'SM:ALL ROOM'의 두 번째 시즌이 찾아온다.

SM C&C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SM:ALL ROOM'의 두 번째 음원을 선보인다. 민수현, 천범석의 '나의 옛날 이야기'와 최은빈, 홍승민의 '어떤가요'가 수록될 예정이다.

첫 번째 트랙인 '나의 옛날 이야기'는 민수현과 천범석이 참여했다. 지난 시간 속에 남겨둔 말 못 한 사랑과 오래된 기억을 현재의 감정으로 다시 되살려내며, 원곡자 조덕배가 노래한 한 남자의 그리움을 남녀의 입장이 교차하는 감정선으로 재해석해 듀엣곡 형태로 새롭게 풀어냈다.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재해석한 두 번째 트랙은 최은빈, 홍승민이 참여했다. 이별 이후에도 끝내 사라지지 않는 마음을 두 사람의 호흡으로 다시 풀어내며, 솔로곡이 지닌 여운을 또 다른 결의 감정선으로 확장했다. 두 사람은 곡의 절제된 슬픔과 잔상을 오늘의 감성으로 덧입혀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들은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보여준 가능성을 넘어, 한층 짙어진 감성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또 한번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M:ALL ROOM'은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명곡을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해석하는 SM C&C의 708090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거창한 무대가 아닌 'ROOM'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오래된 명곡을 새롭게 들여다보고, 현재의 리듬과 사운드로 재구성해 또 다른 감정으로 풀어내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시즌 2는 단순히 옛 노래를 부르는 프로젝트가 아닌, 오래된 명곡이 여전히 현재형일 수 있다는 사실을 조용하면서도 짙게 전하며 대중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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