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준희, 유로비전 아시아 韓 대표곡 'DEEP DIVE' 정식 발매

2026.09.23 10:37
가수 준희(JUNHEE)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2026' 한국 대표곡 'DEEP DIVE'를 정식 음원으로 선보인다.

H&P엔터테인먼트와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희는 오는 25일 정오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DEEP DIVE'를 발매한다.

'DEEP DIVE'는 준희가 지난 4일 방송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2026(Eurovision Song Contest Asia 2026)' 한국 대표 선발전 'Korea's Next Wave'에서 선보여 최종 1위를 차지한 곡이다.

당시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총 8팀이 참가했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심사 40%, 국내 시청자 투표 40%, 해외 시청자 투표 20%를 합산해 결정됐으며 준희는 'DEEP DIVE'로 정상에 올라 초대 유로비전 아시아의 한국 대표 자격을 얻었다.

준희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DEEP DIVE'는 팝 EDM을 기반으로 사랑에 깊이 빠져드는 감정을 심해에 비유한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선발전 이후에는 유로비전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준희의 무대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이번 정식 발매는 방송 이후 음원 공개를 원하는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이어진 데 따라 결정됐다.

특히 선발전에서 한 차례 경연곡으로 소비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대표곡으로 정식 발매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오는 11월 방콕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DEEP DIVE'가 한국 대표곡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 오른다.

준희는 최근 솔로 아티스트로서 해외 활동의 폭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THOD'를 발표하고 'LA LA LA LUNE', 'GET OUT (Feat. WOW)' 등 서로 다른 색깔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캐나다 3개 도시에서 첫 솔로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보 활동을 마친 뒤에는 'Korea's Next Wave' 우승을 통해 활동의 무대를 아시아로 넓혔다. 직접 만든 곡으로 국가대표 자격까지 얻었다는 점에서 이번 'DEEP DIVE'는 준희의 솔로 행보에서도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에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14일 태국 방콕 One Bangkok Forum에서 열린다.

한편 준희의 새 싱글 'DEEP DIVE'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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