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개인전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강채영은 3일 오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개인전 8강에서 인도의 쿰쿰 아닐 모호드에게 세트 스코어 4-6으로 패했다.
전날 오예진(광주은행), 이윤지(현대모비스)와 함께 여자 단체전 은메달, 김제덕(예천군청)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강채영은 이날 금메달을 노렸으나 토너먼트 초반에서 도전을 마무리했다.
강채영은 경기 후 "상대가 잘 쏘긴 했지만, 내가 더 잘 쐈어야 한다는 생각뿐"이라며 "내가 해야 할 것을 더 잘했어야 하는데 아쉽고 속상하다. 협회 관계자분들께 금메달로 보답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진 경기에서 오예진은 대만의 쉬신쯔를 6-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