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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인증하고 싶은 상'…'코리아드라마어워즈', 온라인서 더 뜨거웠다

2026.10.16 11:04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시상식을 마친 뒤에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상식 이후, 수상 배우들이 각자의 SNS에 트로피와 인증 사진, 소감을 잇달아 올리면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일부 게시물은 높은 조회수와 반응을 기록했고, 배우들의 팔로워 증가로도 이어졌다.

시상을 위해 참석한 해외 배우와 인플루언서들도 현장 사진과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행사 분위기를 국내외로 퍼뜨렸다.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실황은 5일간 누적 시청 조회수 20만 회를 넘어서며 온라인 확산력을 입증했다.

올해 시상식은 신인 발굴과 기존 배우들의 연기적 성취를 고르게 조명했다. 신인상은 장률과 조한결, 서수민과 전소영에게 돌아갔고, 신스틸러상은 김종태와 무진성, 박보경과 최지수가 받았다.

기존 배우들의 성취도 인정받았다. 대상은 박해수가 차지했으며, 이희준과 장영남이 최우수연기상, 진선규와 곽선영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돌아갔고, 예수정은 공로상, 조복래는 빌런상에 이름을 올렸다.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시상식 이후에도 배우들이 직접 수상의 기쁨을 공유하고 국내외 팬들이 함께 축하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신인 배우에게는 이름을 알리는 무대가, 기존 배우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연기적 성취를 인정받는 시상식으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이 해외 참석자들의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면서, 지역 기반 시상식이 글로벌 팬덤과 접점을 넓히는 사례로도 주목된다.

한편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마친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오는 18일까지 경남 진주시 남강둔치 일원에서 이어진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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