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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시즌 첫 멀티히트 타율 3할

입력 2025.03.31 12:57수정 2025.03.31 13:12
이정후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시즌 첫 멀티히트 타율 3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0일(현지 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6회 초 1타점 2루타를 친 후 질주하고 있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6-3으로 승리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이정후가 2025년 메이저리그 시즌에서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첫 3연전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그의 시즌 타율은 0.300으로 상승했다.

시작은 다소 아쉬웠으나, 경기 후반에 이정후 다운 모습이 보였다. 그는 앞선 두 타석에서 신시내티 선발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안타를 만들지 못했지만,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바깥쪽 커터를 좌익수 쪽 깊숙하게 밀어쳐 중요한 순간에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장타이자 연속된 경기에서 타점을 올린 성과였다. 이어서 맷 채프먼의 홈런으로 득점도 올렸다.
8회에는 또 다른 귀중한 안타로 주목받았다. 왼손 불펜 투수 테일러 로저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친 뒤 채프먼의 볼넷과 엘리오트 라모스의 적시타 덕분에 홈을 밟으며 추가 득점을 했다.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6-3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